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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고등학교

고1 3월 모의고사 후기 영어 공부방법

by sunny-81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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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3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서 영어 과목의 3등급을 찍으면서, 많은 유튜브 / 교육학원/ 방법들을 나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아들말고도 다른 해법을 찾는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답이 되길 바랍니다.

고1 3월 모의고사 후기 영어 공부방법
고1 3월 모의고사 후기 영어 공부방법

 모의고사 영어 후기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는 이른바 "꼰대 엄마"의 첫 아들은 2007년생 고등학교 1학생 입니다. 첫 아들의 첫 ? 고등학교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여러 사교육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윤선생 영어를 벌써 고등학교 까지 이어왔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듣기나 말하기는 어렵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문을 읽어 내는 속도는 빠르긴 합니다.

 

모의고사 3개년을 풀어보고 접했음에도 고등 단어력고등 독해력에서 문제를 많이 틀렸습니다. 독해는 자주 학습하던 방법이 아니였다보니 많이 틀린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였다는걸 아래 글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영어듣기는 17제 문항을 수훨하게 풀어습니다. 다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특히나 답을 체크하고나서 여유롭게 독해를 조금더 풀었다고 합니다. 듣기 이후의 문제들은 답을 잘 찾은거 같습니다. 도표나 그림이 있는 문제들은 보고 푸는 문제라 쉽게 찾았다고 합니다. 이후 지문있는 문제들은 모르는 단어가 많고, 정확한 문장해석이 잘 안되었다고 합니다. 

 

 

 영어 공부법

독해력을 따지는 새로운 형식의 지문들이 생소 했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주워 들은 학습법이라며, 우선 한글말로 지문을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어법이 우리나라와 다르다 보니, 먼저 우리말로 글을 읽은 다음, 끼워맞추자는 방식입니다. 

올바르진 않지만, 문제풀이로는 적당할듯 했습니다. 그리고는 타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 구글링을 해봅니다.

 

 유투브 소개

자주보는 유투브 "교육대기자TV"에 영어 일타 강사인 조정식 선생님과의 인터뷰가 눈에 띕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을 간추린 것입니다.

 

- 코로나 이후의 학습격차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대면강의의 집중도가 짧아졌다.
- 길게 지문을 읽어 내야하는 수능영어를 공부함에 문제가 되겠다. 
- 단어 공부는 어휘를 유추할수 있는 정도, 예문이 풍부한 사전
- 수능 학습법/ 문법 - 문항수1 문제(2점) 1등급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문법 수능대비 - 미리 공부해라
- 언어의 완성은 꾸준함이다.
- 수능영어듣기- 많이 듣는다고 늘어나는게 아니다. 영어 대본을 먼제 보고 학습후 듣도록 하자
- 가능하다면 중3때 문법 정리하자-내신영어가 어려워진다. 영작을 위주로 하는 문법
- 고1 본문이건 부교재든 무조건 외워라! 암기해라.  본문암기해라!!  교과서를 외워라(미친듯이)
- 수시로 꼭 대학가라! 정시파 아니다
- 내신이 탄탄하다는 다른말로 부지런하다, 성실하다, 꾸준하다- 결국 이런 학생이이긴다.
- 수능은 학술 지문이 대다수
- 모의고사 최소 3개년 지문내용 완벽하게 이해 하도록 만들어라-글을 읽고 이해하는, 
이해 안되겠다면 글을 천천히 읽어라, 정확하게 읽도록 해라, 속독 필요없고, 시험시간 모두 다 써라
- 독해/ 독해력이 올라갔다. 책을 많이 읽은/ 그리스로마신화/ 삼국지-등장인물, 스토리가 많이 엮인
-고등학생! 압축형 글일 읽어라.국어지문으로 읽어라. 
- 설명문 읽어라.-영어는 만연체-문장의 길이가 길다, 국어는 만연체 쓰지 않는다, 우리말로 옮겨 놓으면 어렵다
- 문장해설!! 학습필요하다.-교육청 모의고사, 추상적언어, 영어논문 패턴을 익혀라
- 기출!! 기출 제일많이 읽자/ 국어 지문과 영어지문을 한글로 읽어라!

관련 유튜브 보기


 

교육대기자TV 영어1타강사 조정식 강사

 

 

 모의고사 기출문제로 영어공부법 찾아내기!!

영상에서도 언급되어 있던 모든 답은 기출문제 입니다. 특히나 문장을 해설하는 능력을 키워야 겠습니다. 이방법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나 꼭 필요한 방법 입니다.

 

이제 아들과 해야할 6개월~ 1년간 진행할 방법은 모의고사 기출문제의 국어와 영어 지문을 한글로 읽어내는 것입니다. 국어도 지문이 꽤나 길고, 비문학의 범위가 넓고 방대하여 따로 학습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예전 우리세대에는 비문학을 신문사설을 읽음으로써 대체 했지만, 주장하는 논설문 보다는 설명문으로 읽어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5개년의 국어지문을 하루에 2장 씩 읽어보도록 합니다. 자료는 직접 수정하여 다운로드 가능토록 하겠습니다. 영어도 우선 한글로 번역된 내용을 읽어 볼 예정입니다.  우리 아이들 영상에서 선생님도 남1, 남2 라고 언급하였는데, 나의 남1, 남2는 독서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번 3월 모의고사 영어 해설지에 있는 한글로된 지문을 학부모님 읽어 보셨습니까? 지금은 쉽게 읽어 질지 모르지만, 학년과 회가 거듭될수록 지문의 어휘가 더욱 추상화 되어 한글로 읽고 있어도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영어적인 표현을 익힘이 중요함이 다시 강조 됩니다.

 


서울 교육청 -> 교육정보 -> 학력평가 자료에서 2013 ~ 2023 까지의 모의고사를 확인 할수 있습니다. 해당자료는 PDF 2023년 고1 3월 모의고사 영어 (문제+해설포함) 문제별로 한장씩 출력가능하게 편집(워드패드)하였습니다. 영어지문 읽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18번~ 19번 입니다.

3영어 지문 해설(18-19).rtf
0.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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